
광양백운산국립공원지정추진위원회 출범…"백운산 국가적 보전 체계 구축"
김영신 기자입력: 2026.10.07 16:09
정관 채택·공동대표 및 감사 선출…시민·정책·교육·연대사업 본격 추진
전남광주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사회 차원의 추진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다. /추진위 박발진 공동대표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전남광주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사회 차원의 추진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다.
광양백운산국립공원지정추진위원회는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채택을 비롯해 공동대표와 감사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광양백운산국립공원지정추진위원회 정관'을 승인하고, 백운산의 올바른 보전과 국립공원 지정을 단체의 주요 목적으로 정했다.
정관 전문은 백운산을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으로 평가했다. 섬진강 500리 물길과 남해 바다를 품은 백운산에는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자원이 자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의 보고라는 설명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한 백운배나무와 백운쇠물푸레, 백운원추리 등 '백운'의 이름을 가진 고유종들의 자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역사·문화적 가치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