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이끈다…협의회장 선출
신민정
기자
입력 2026.10.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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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서 열린 제124차 정례회의서 신임 회장 선출…약 2년간 협의회 이끌어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 부회장 선출…경기북부 지방의회 협력체계 강화
김미수 의장 “지역 공동현안 해결·지방의회법 제정 위해 힘 모을 것”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14일 파주시의회에서 제124차 정례회의를 열고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경기도 북부지역 9개 시·군의회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이끌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시·군의회 간 협력이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14일 파주시의회에서 제124차 정례회의를 열고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은 앞으로 약 2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경기북부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 강화와 공동 현안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회장 선출은 경기북부 지역 시·군의회가 개별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을 넘어 광역적 협력과 공동 대응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과제에 공동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미수 신임 협의회장은 선출 직후 경기북부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의장은 “경기북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을 추진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일에도 경기북부 시·군의회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의회 간 협력의 범위를 지역 현안 해결뿐 아니라 지방의회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영역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경기북부 지역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123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와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이번 회의에 상정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고양·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는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공동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