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혁 설비공학회2027년도 차기회장 당선

선거2026-10-24

이성혁 중앙대 교수, 설비공학회 2027년도 차기회장 당선

등록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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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부회장에 김태성·오양균·이제헌 등 3명 선출

2026년 감사 심윤희·박동일 심임 투표 통해 재선출

▲ ‘제55회 대의원회’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이성혁 중앙대 기계공학부 교수.

대한설비공학회는 최근 2027년 회장인 여명석 회장(서울대 교수)을 도와 2027년을 이끌 지도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설비공학회는 지난 10월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55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에 이성혁 중앙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선출직 부회장에 김태성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오양균 계룡건설산업 상무, 이제헌 건창이엔이 사장 등 3명을 선출했다. 또한 감사 신임 투표를 통해 기존 심윤희 선임감사(경민대 교수)와 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 2인 체제 유지를 확정했다.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이성혁 차기회장 당선자는 2008년 설비공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해 설비공학회 영문논문지 IJACR 부편집인, 국제냉동기구(IIR) 한국위원회 이사, B1 Commission Member로 활동했다. 또한 학회 총무이사, 직선대의원, 부회장, 2025년 동계학술발표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이성혁 차기회장 당선자.

이성혁 차기회장 당선자는 “학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봉사하고 활동하며 학술발전과 국제교류에 열심히 힘써 왔다”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회의 가장 큰 자산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와 학문·산업적 역량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현재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첨단 열관리, 친환경 냉난방 및 에너지시스템 등 빠르게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AI-AX플랫폼시대에서 학회는 설비 엔지니어링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해 산·학·연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과업을 마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차기회장 당선자는 △미래 설비기술 선제 발굴 △산·학·연 협력플랫폼 구축 △설비후속세대 양성 △국제적 위상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미래 설비기술 선제 발굴의 경우 AI 기반 설비를 비롯해 △데이터생각 냉각·열관리 △탄소중립 △차세대 냉난방 △에너지시스템 등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 기술포럼을 통해 미래 설비기술의 중·장기적 발전 및 기술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산·학·연 협력플랫폼 구축은 산업현장의 문제를 학술대회와 전문위원회에서 함께 논의하고 이를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비공학회가 적극적인 가교역할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문제가 새로운 연구의 출발점이 되고 연구성과가 다시 산업의 기술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대학원생, 신진 연구자, 젊은 산업계 엔지니어가 학회의 △학술 △기술 △산업 협력활동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역할도 확대한다. 선배 회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도록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젊은 회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이 학회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이고 지지적인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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