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광역 청년의원 뭉쳤다…국민의힘 부산 정치블록 형성 시동
수정 2026-11-02 16:52
영남취재본부 서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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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방의원협의회 이열 시의원 회장 선출…시당 청년위원장과 정례 회동 추진
지역 현안 공동 대응 넘어 당내 정책·정치 의제 형성 주목
▲부산 청년지방의원협의회 단체사진 (사진제공=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국민의힘 부산지역 기초·광역의회 청년 지방의원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결집했다. 지역별로 흩어져 있던 청년 의원들을 연결해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부산시당 청년위원회와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당내 협의체 출범으로만 볼 일은 아니다.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에 분산된 청년 정치인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고, 당내 청년 조직과 연결해 정책 발언권과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려는 시도라는 점에서다.
국민의힘 부산 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최근 이열 부산시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기자와의 대화에서시당 청년위원장과 정례회의를 열어 청년 지방의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고, 이를 당의 정책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협의회의 의미는 구성에서부터 드러난다. 부산시의회뿐 아니라 기초의회 청년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다. 지역구와 의회 규모는 다르지만, 지방의회 현장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며 지역 현안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다.
